[오늘날씨]서울 -7도·춘천 -12도…설 연휴 영하권 추위 계속 : 네이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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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내일 오후부터 중부지방 중심 눈·비뉴스1 DB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김진 기자 = 설 연휴 둘째날이자 일요일인 30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3~-1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2~9도로 큰 일교차를 보인다.

특히 한파 특보가 발효 중인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북 북부, 경북 북동 산지는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져 매우 춥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Δ서울 -7도 Δ인천 -6도 Δ춘천 -12도 Δ강릉 -3도 Δ대전 -8도 Δ대구 -5도 Δ전주 -5도 Δ광주 -4도 Δ부산 -1도 Δ제주 3도다.

최고기온은 Δ서울 4도 Δ인천 2도 Δ춘천 5도 Δ강릉 6도 Δ대전 6도 Δ전주 5도 Δ광주 6도 Δ대구 7도 Δ부산 9도 Δ제주 7도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 영동과 전남권,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주의가 당부된다.

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에서는 바람이 시속 35~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4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31일 오후부터는 날씨가 흐려지면서 중부 서해안을 시작으로 일부 지역에 눈이나 비가 내릴 전망이다.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에는 오후 9~12시 사이 눈이 내리고, 전북과 전남 북부는 비나 눈이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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