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현빈♥손예진, 세기의 부부 반열..”양가 부모님이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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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스타뉴스 박수민 기자]
/사진=’연중라이브’ 방송화면
‘연중 라이브’에서 현빈, 손예진 커플이 백년가약을 맺던 순간을 다뤘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애 정보 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에서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연인을 연기하며 실제 연인이 된 현빈, 손예진 커플의 결혼 소식을 다뤘다.

이날 연중이슈에서는 지난 31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로서 새 출발을 한 현빈과 손예진 커플의 결혼식 소식을 다뤘다. ‘세기의 부부’ 반열에 오른 두 사람은 어린 시절부터 똑닮은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손예진의 아버지와 현빈의 공통분모가 밝혀지며 시선을 끌었다.

또한 ‘연중 라이브’ 측은 “사석에서 대화가 잘 통했고, 골프라는 공통 분모가 두 사람을 더욱 가깝게 만들어줬다고 한다”라며 상견례에서 두 사람의 부모님들이 결혼을 강력하게 추진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광진구의 한 야외 결혼식장에서 백년가약을 맺은 두 사람의 하객 라인업은 시상식을 방불케했다. 축사는 현빈과 친한 배우 장동건이, 사회는 현빈과 손예진의 첫 작품이었던 ‘협상’의 제작발표회 MC를 보며 인연을 맺은 박경림이 맡았다. 축가 라인업도 눈길을 끌었다. 1부 축가는 거미와 김범수, 2부 축가는 폴킴이 맡았다. 특히 부케는 이날 열애 소식을 전해진 공효진이 받은 것으로 전해지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지막으로 “20대 데뷔 후 지금까지 꾸준히 연기 활동을 한 두 사람인 만큼 앞으로의 행보도 기대된다. 손예진은 영화 ‘크로스’로 할리우드 진출을 앞두고 있고, 현빈은 ‘교섭’, ‘공조2’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결혼과 함께 더욱 활발한 활동 기대한다”라고 마무리했다.

박수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박수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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