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배효주 기자]
연정훈 모친이 딘딘을 향해 “34살부터 운이 바뀐다”고 격려했다.
11월 12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에서는 딘딘이 연정훈의 모친에게 사주 풀이를 듣는 모습이 담겨 시청자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딘딘은 오프닝에서 유독 활발했던 것을 두고 “내가 왜 이렇게 밝아졌는줄 아냐”면서 “회사를 옮기고 대표님과 사주를 봤는데 올해 내가 유독 감정적으로 왔다갔다 하는 해라고 한다. 내년이 좋고, 35살부터 38살까지 대운이 들어온다고”라며 “대상 타나?”라고 김칫국을 마셨다.
이를 들은 연정훈은 “나 초등학교 때부터 우리 엄마가 사주를 공부했다”고 말했고, 이에 딘딘은 “어머니께 내 사주 좀 여쭤봐주면 안 되냐”며 자신의 생년월일을 밝혔다.
이어 연정훈 모친과의 전화 연결이 성사됐고, 연정훈의 모친은 딘딘에게 “34살부터 운이 바뀐다. 여태까지는 마음에 안 드는 세상을 살았다. 그런데 34살부터는 내 마음에 드는 세월을 30년 산다”고 덕담했다.
이에 딘딘은 “너무 감사하고 힘이 된다”고 반응했다.(사진=KBS 2TV ‘1박2일 시즌4’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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