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POP초점]아이린, 갑질 논란 2년만 스태프와 리얼리티…이미지 쇄신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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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아이린/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이 갑질 논란 2년 만에 절친 스태프들과 휴가를 떠나는 리얼리티에 출연한다.

지난 25일 seezn(시즌) 오리지널 ‘아이린의 워크 & 홀리데이'(제작 SM C&C STUDIO, 연출 진선미) 측은 레드벨벳 아이린이 출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제작 소식을 알렸다. 또한 오늘(28일)은 프로그램 공식 포스터도 공개됐다.

‘아이린의 워크 & 홀리데이’는 데뷔 초부터 함께 한 ‘찐’친들과 휴가를 떠난 ‘우당탕탕’ 인간 배주현의 모습을 담은 첫 단독 리얼리티.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모든 스케줄과 일상을 함께 한 찐친 스태프와 휴가를 떠난 아이린의 편안하고 꾸밈 없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해당 소식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기 시작했다. 아이린은 지난 2020년 한 에디터 겸 스타일리스트 A씨의 폭로로 갑질 논란의 중심에 선 적 있었기 때문. 당시 SM엔터테인먼트와 아이린은 고개를 숙였고 아이린은 이듬해 1월에도 “저의 부족함으로 많은 분들께 너무 큰 고통과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다”며 “말과 행동의 무거움을 깨달았고 더욱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고 재차 사과했다.

논란이 있은지 약 2년 후 아이린은 절친한 스태프들과 여행을 떠나는 리얼리티를 통해 인간 배주현의 일상을 공개하게 됐다. 프로그램의 특성상 소탈하면서도 절친한 스태프들을 잘 챙기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이미 아이린은 레드벨벳 멤버로 복귀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런 만큼 이번 리얼리티 출연은 2년 전 있었던 갑질 이미지를 쇄신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반응이 이어진다. 스태프들과 함께 하는 일상을 통해 아이린이 과거의 논란을 덮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남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아이린의 워크 & 홀리데이’은 오는 8월 4일부터 매주 목요일, 금요일 오후 6시 seezn(시즌)을 통해 공개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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