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POP=조은미 기자]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한 것에 사과했다. 최근 정형돈이 같은 문제로 경찰에 자진신고한 사례가 있는 만큼 서하얀의 추후 대처에 눈길이 모인다.
22일 임창정과 함께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서하얀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아들들과 찍은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하지만 사진에서 운전자인 서하얀의 옆자리와 뒷좌석에 앉은 아들들 모두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았던 점이 지적 받았다. 또한, 셀카 속 속도감이 느껴지는 창밖 풍경에서 서하얀이 운전 중 셀카를 찍은 게 아니냐는 의혹도 나왔다.
도로교통법 제49조에 따르면 운전 중 휴대용 전화 사용은 불법이다. 더해 50조에 의거해 운전자뿐만 아니라 모든 좌석의 동승자는 의무적으로 좌석안전띠를 매야 한다.
이에 서하얀은 SNS에 사과문을 게재하고 “모든 행동 하나하나 더 조심하고 신중 했어야 함에도, 있을 수 없는 큰 잘못조차 인지하지 못했던 저의 부주의함과 어리석음을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고 논란에 고개 숙였다.
임창정의 소속사 YES IM 엔터테인먼트 역시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한 점, 아이들의 안전벨트를 꼼꼼히 살피지 못한 점 사과드린다”라고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유튜브 ‘제목없음 TV’ 캡처
이와 비슷한 사례가 최근 또 한 번 있었다. 얼마 전 방송인 정형돈은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사실을 스스로 경찰에 신고했다. 지난 2월, 정형돈이 도로 주행 중 휴대전화를 한 손에 들고 스피커폰으로 지역 주민과 통화하는 장면이 유튜브 영상에 담겨 논란이 일었다.
그 역시 서하얀과 마찬가지로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을 지적 받았다.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은 과태료와 벌점 부과 대상이다.
이에 정형돈은 영상을 삭제한 후 나흘 뒤 영상을 재업로드하고 문제가 된 장면 아래에 “운전 중 핸드폰 사용은 명백한 불법으로 합당한 처벌을 받겠다”는 자막을 달았다. 그리고 공지를 통해 “직접 경찰서로 가서 자수할 예정이다. 저희 제목없음 TV는 교통 법규 콘텐츠에서 앞으로 더욱 신중히 행동하겠다”라고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그리고 3월 16일 정형돈은 서울 강남경찰서를 방문해 도로교통법 위반(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사실을 자신 신고했다. 경찰은 정형돈에게 과태료 6만 원과 벌점 15점을 부과했다.
서하얀은 임창정과의 ‘동상이몽2’의 출연으로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주목 받고 있는 만큼 행동 하나하나에 평가대 위에 오른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신중해야 할 터. 대중의 관심은 득이 될 수도 있지만, 조금이라도 엇나가면 한 순간에 독이 될 수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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