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BTS도 빠진 우영우 인사법…RM "방 투더 탄 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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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사진=유튜브 'BANGTANTV'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BANGTANTV’ 영상 캡처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ENA 수목극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방탄소년단 멤버들도 사로잡았다.

지난 27일 방탄소년단의 유튜브 채널인 ‘BANGTANTV’에 공개된 ‘제이홉 ‘잭 인 더 박스’ 리스닝 파티 이벤트 스케치’ 영상에는 우영우 인사법을 따라 하며 긴장을 푸는 멤버 진, RM, 지민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진은 RM을 향해 “셀럽들과 인사를 어떻게 하냐”고 물었고, 이에 RM은 “바로 방 투더 탄 투더”라며 방탄소년단의 이름을 넣은 우영우 인사법을 선보였다. 그러자 곁에 있던 지민도 “동 투더 그 투더라미”라며 극 중 주현영이 연기하는 동그라미 캐릭터를 따라 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향한 방탄소년단의 애정은 이미 알려져 있던 바다. 앞서 RM은 공식 팬커뮤니티위버스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보는 중’이라며, 우영우가 자신을 소개하는 대사인 ‘기러기 토마토 스위스 별똥별 역삼역’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영상 캡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영상 캡처.

이처럼 방탄소년단 멤버들도 푹 빠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15.7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18.078%를 나타냈다. 첫 회 0.948%로 시작한 이 드라마는 9회에서 15배 상승한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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