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재용, 이선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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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DOC 정재용이 결혼 4년 만에 걸그룹 출신 아내와 이혼했다.
지난 12일 정재용이 아내인 이선아와 성격 차이를 이유로 이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선아는 걸그룹 아이시어 출신으로 정재용보다 19살 연하다. 정재용은 지난 3월 아내와의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고, 슬하에 둔 딸은 아내인 이선아가 양육하기로 했다.
두 사람은 2016년 ‘아재쇼’를 통해 만나 인연을 맺고 2018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결혼 5개월 만에 정재용과 득녀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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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프리한 닥터’에 출연한 정재용은 31kg을 감량한 이유로 “딸에게 건강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고백하기도. 웨딩 화보를 다시 찍은 유에 대해서는 "살이 찐 모습으로 결혼사진을 찍다 보니 더 나이가 들어 보여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내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이 컸다"고 했다. 이선아 역시 "전에는 걷는 것도 많이 못봤는데 움직일 수 있는 몸이라는 걸 느꼈다. 설레더라"고 해 이들의 결별 소식에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당시 이선아가 "아직은 행복하다. 앞으로는 어떨지 모르겠다"고 하자 정재용은 "불안하다"고 해 이들의 이혼 암시였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