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정희’ 강태오 “동그라미 배역 탐났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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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29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한 강태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인스타그램 캡처.

강태오가 동그라미(주현영) 역을 탐냈었다고 고백했다.

강태오는 2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속 탐나는 캐릭터로 ‘동그라미’를 언급했다.

강태오는 “내가 재밌는 걸 좋아해서 감초 역할을 하고 극을 활기차게 하는 동그라미가 욕심 났다. 재밌겠다 싶더라”라며 “그런데 주현영 배우가 ‘동그라미 인사법’을 만들 정도로 캐릭터를 너무 잘 살렸다”고 말했다.

이어 ‘정명석(강기영)과 권민우(주종혁) 중 탐나는 역할’에 대한 질문에 “우리 드라마가 진짜 버릴 캐릭터가 하나도 없다”며 “둘 다 좋지만, ‘권모술수’를 해보고 싶다”라며 권민우 역을 선택했다.

강태오는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한 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속 ‘다정 남주’ 강태오로 활약하고 있다.

김정연 온라인기자 kjy9798@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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