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장영란, 길가던 재수생에 10만원 용돈…학생+父 "가식 없는 모습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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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네고왕2’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방송인 장영란이 길을 가다 만난 재수생에게 용돈을 줬던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3월 달라스튜디오가 제작한 예능 ‘네고왕2’에서는 ‘댓글 요청 1위 생리대왕 드디어 뜯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당시 장영란은 길거리에서 시민들을 만나 인터뷰를 하던 중 두 여성들에게 나이를 물었다. 이에 여학생들은 “20살”이라고 답했고 “뭐해?”라는 장영란의 질문에 고개를 푹 숙이다가 “재수요”라고 답했다. 이에 당황한 장영란은 “어우 미안해”라며 여학생들을 끌어안았고 “밥 사줄게 일로 와봐. 진짜 돈 가져왔다. 돈이 얼마 없다”면서 10만원을 학생들에게 건넸다. 그러면서 “댓글에 올려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장영란에게 용돈을 받은 학생 중 한 명은 “안녕하세요 영상에서 영란언니가 밥 사먹으라고 돈 줬던 학생중에 남색코트 입은 학생인데요ㅠㅠ”라며 “저 날 둘다 이 상황이 안믿겨서 얼떨떨 감동 먹고 스테이크 집가서 냠냠쩝쩝 울면서 맛있게 먹고 사진도 찍고 카페도 갔어요!ㅠㅠ 진심 감동 둘 다 재수생을 받아주는 사람이라면서 개감동 먹었었어요..”라고 장영란에게 고마운 마음으로 댓글을 남겼다.

이어 “살면서 첫인터뷰가 영란언니와 함께하는 인터뷰어서 너무 재밌었고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행히도 추가합격으로 대학도 붙었어요ㅠㅠ… 으엉엉 앞으로 살면서 영란언니처럼 배풀 줄 아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네고왕 더 흥해랍”이라고 덧붙여 응원을 불러모았다.

뿐만 아니라 해당 학생의 아버지도 댓글을 남겼다. 아버지는 “딸아이가 정시 세곳 다떨어져서 기죽어 있길래 친구만나서 바람쐬러 오라고 했더니 집에와서 영란님 만나서 용돈 받았다해서 믿기지 않았습니다. TV에서 볼때 가식없는 모습에 팬이였는데 방송모습이 사실이었습니다 ~~^^ 참고로 딸아이 원하는 다자인학부 21:1 로 추합 합격했습니다 ~~”라며 장영란의 가식 없는 모습이 진심이었음을 밝히기도 했다.

해당 사실은 지난해 한 차례 화제가 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장영란의 활발한 활동이 이어지며 그의 이같은 선행은 다시 네티즌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장영란의 따뜻한 마음씨에 응원 또한 이어지고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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