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국대패밀리 vs 개벤져스의 경기가 펼쳐졌다.
개벤져스 조혜련은 “국대패밀리는 국가대표가 가족이라 피가 흐르고 있다. 뭘 해도 잘한다. 새로운 멤버가 오더라도 스포츠를 잘하는 사람이 온다. 어쩌면 지금까지 만들어진 중에 제일 센 팀이 아닐까”라고 위기감을 드러냈다.
이어 국대패밀리에 새로 합류한 이강인 누나 이정은은 “애들이 셋인데 제가 첫째고 여동생이 있고 강인이가 있다”며 “(스페인에서) 대학생활 마치고 에이전트와 대화를 하거나 강인이가 축구하는 데 전반적으로 필요한 일들을 서포트하고 있다가 작년 여름에 휴가를 들어왔는데 이 방송을 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매주 챙겨봤다. 진짜 보던 걸 직접 하면 훨씬 재미있겠다 기대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정은은 리프팅 실력부터 감탄을 자아냈고 “강인이가 어렸을 때부터 어떻게 보면 엘리트 교육을 받았다. 저는 누나로서 그걸 보고 자랐다. 저 자체도 운동하는 걸 좋아해서. 아버지가 태권도장 운영하셨는데 골대가 있어서 축구하며 놀 수 있는 환경이었다. 어렸을 때는 축구를 접하기 쉬운 환경이었다”고도 말했다.
뒤이어 이정은은 동생 이강인, 감독 조재진과 같은 등번호 19번을 달았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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