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샤이니→뉴진스까지"…민희진, 역대 ‘소아성애’ 콘셉트 논란 재조명

Photo of author

By quasar99

[톱스타뉴스 유수연]ADOR(어도어) 설립자 겸 CEO 민희진 아트디렉터가 기획한 걸그룹 ‘뉴진스’가 선정성 논란에 휩싸인가운데, 과거 ‘소아성애’ 지적을 받았던 그의 역대 아이돌들의 콘셉트가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민희진 아트디렉터가 ‘소아성애’를 은유한 작품들을 선호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쏟아졌다.

이유는 다름아닌 민희진이 자신의 개인 SNS에 올린 사진들 때문. 최근 그가 SNS를 통해 공개한 자신의 방(스튜디오)에는 상의를 탈의한 채 한 곳을 응시하고 있는 금발 소녀의 모습과 원피스 한쪽을 들어 올린 듯 하의를 노출한 소녀의 모습이 담긴 그림이 포함되어 있었다.

특히 해당 소녀는 1974년에 상영된 영화 ‘le farò da padre’에 출연한 캐릭터로, 한 중년 남성의 변호사가 부유한 귀족의 미성년자인 정신지체아 딸을 납치해 돈을 얻으려 하는 내용이다. 이후 변호사는 소녀와 관계를 맺는 등 사랑에 빠지고, 결국 돈을 포기한다.

이 같은 충격적인 소품이 민희진의 방에 놓여있자, 누리꾼들은 그가 디렉팅을 담당해온 역대 아이돌들의 ‘소아성애’ 논란까지 재조명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2009년 그룹 샤이니(SHINee)는 2번째 미니 앨범 ‘ROMEO’로 컴백에 앞선 가운데, 멜빵 등 어려 보이는 옷, 인형, 장난감 자동차, 장난감 인형 등의 소품을 이용해 ‘소년미’를 강조했다.

그러나 자켓 사진 중에는 멤버 키가 물총을 자신의 얼굴에 뿌리는 듯한 연출과 나른한 표정으로 누워있는 멤버 민호 등의 모습으로 일각에서 “소년미가 아닌 다른 것을 노린 것처럼 보인다”는 지적이 나온 바 있다.

또한 2012년 발매된 4집 앨범 ‘Sherlock’의 콘셉트 사진에서는 상체를 탈의한 후 물병을 입에 문체 카메라를 응시하는 민호의 모습이 논란이 되었고, 2016년 발매된 레드벨벳의 ‘러시안 룰렛’에서는 멤버 단체가 부르마를 연상시키는 듯한 돌핀 팬츠를 착용, 수동적인 자세를 취하는 등의 모습을 연출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뉴진스(김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이혜인)의 ‘어텐션’ 뮤직비디오에서 올해 나이 15세인 막내 혜인과 19세인 하니가 지나치게 노출이 강한 의상을 입고 나와 논란이 됐다. ‘소아성애’나 ‘로리타’로 의심되는 뚜렷한 정황은 없지만, 미성년자에게 지나친 노출을 감행했다는 점과 민희진 아트디렉터의 취향 등이 비판을 받으며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유수연 : reporter@topstarnews.co.kr / 취재 및 보도 Reporter@TopStarNews.co.kr
Copyright ⓒ 톱스타뉴스(www.TopStarNews.Net) &

<톱스타뉴스 추천기사>

• “성적 문구→마틸다까지”…’민희진 걸그룹’ 뉴진스, ‘소아성애’ 의혹으로 ‘시끌’

• 민희진, 뉴진스 ‘가방 앨범’ 제작 이유는? “예쁜 음반 파우치 찾았다”

• ‘민희진 걸그룹’ 뉴진스 해린, 과거 미담글 확산 “예쁜 말만 하는 착한 친구”

• ‘민희진 걸그룹’ 뉴진스 혜인, TXT 연준과 인연이?…과거 눈길

• ‘민희진 걸그룹’ 뉴진스, 국적 베트남 하니→08년생 혜인…핫 비주얼 화제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