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의 과거 인연을 이야기했다.
11월 13일 채널 ‘BANGTANTV’에는 ‘슈취타’ 22회 에피소드의 티저가 올라왔다.
이날 엄정화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로 호흡을 맞출 뻔한 사연을 함께 공개했다.
엄정화는 “방시혁 씨를 처음 봤다. 너무 후회했다. 그때 (‘우결’을) 할 걸 그랬다”며 “그럼 나도 하이브 소속일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지난 2011년 당시 MBC TV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 시즌3의 새 커플로 방 의장·엄정화를 추천하는 네티즌의 반응이 화제가 된 바 있다.
방 의장은 “저는 엄정화 씨 광팬, 이거 완전 하고 싶다. ‘우결’하고 싶다는 말은 농담인거 아시죠? 분노하시면 된다”라고 반응했고, 엄정화는 “방시혁과 이미 오래 전부터 ‘초대’, ‘Cum 2 Me’ 등 음악작업을 같이 해왔기 때문에 잘 알고 있다”라며 “그 독설에 찬 눈빛으로 자신을 쳐다보면 무서울 것 같다”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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