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억울하면?…지드래곤, ‘마약 혐의’ 또 부인 “초강경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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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빅뱅 멤버이자 가수 지드래곤(GD·본명 권지용)이 마약 투약 의혹에 대해 또 한 번 강하게 선을 긋는 동시에 여러 의혹과 추측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지드래곤은 30일 자문변호사인 법무법인 케이원 챔버의 김수현 변호사를 통해 “이미 분명히 밝힌 바와 같이 권지용은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 이와 관련해 권지용은 오늘 변호인 1인을 선임하고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선임계와 함께 자진출석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드래곤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드래곤은 변호인을 통해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하며 관련 보도 내용과도 무관하다 선을 그었다. 

덧붙여 수사 기관의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했던 지드래곤은 2차 마약 혐의 관련 공식 입장문을 통해 자진출석의향서를 제출했다면서 “자진 출석 의사와 적극적인 수사 협조 의사를 강력하게 피력하며 신속한 수사 진행을 통한 빠른 실체적 진실 규명으로 억울함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수사에 필요한 일체 자료를 임의 제출하고 모발 및 소변 검사에도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 밝혔다. 

현재 경찰과 자진출석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빠른 시일 내에 경찰서에 직접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이같은 강경 대응은 이번 혐의에 대한 각종 루머와 의혹에도 적용됐다. 이미 그가 마약 논란에 연루된 사실만으로 온라인 커뮤니티 및 유튜브 등에서 비난부터 조롱 등 악성 게시물과 글들이 판을 치고 확산되고 있는 상황. 

이에 변호인은 “추측성 허위 보도나 유튜브 영상 등이 무분별하게 나오고 있다. 전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밝히고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는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초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팬들 역시 빠르게 움직이는 분위기다. 앞서 지드래곤의 달라진 말투와 행동 등을 두고 우려의 뜻을 내비치기도 했던 팬들은 그의 확고한 입장에 반가워하는 반응. 이에 악의적인 비방이나 악성 게시물 등 자료 수집에 동참하며 지드래곤의 명예 회복에 힘을 더하겠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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