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내년 결혼을 앞둔 그룹 엠블랙 출신 천둥(본명 박상현·33), 그룹 구구단 출신 미미(본명 정미미·30)의 웨딩 사진이 공개됐다.
6일 미미는 그림 문자 여러 개와 함께 천둥과의 행복한 한때가 담긴 웨딩 사진을 공유했다.
각각 턱시도, 웨딩 드레스를 차려입은 천둥과 미미가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다. 서로를 바라보며 밝게 웃는가 하면 눈을 지그시 감은 채 미소 띠기도 했다.
천둥의 누나이자 미미의 예비 시누이인 가수 산다라박(본명 박산다라·38)은 “너무 예쁘다 둘 다”란 댓글을 남겨 눈길 끌었다.
천둥과 미미는 지난 7월 KBS 2TV ‘세컨 하우스2’를 통해 열애 소식을 알렸다. 당시 두 사람은 “이제 4년”이라며 장기 연애 중이라고 고백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천둥은 2009년 엠블랙으로 데뷔했으며 미미는 2016년 구구단으로 가요계에 입성한 뒤 팀 해체 후 배우로 전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