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명미 기자]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에 연예인의 연예인이 뜬다.
11월 2일 방송될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에서는 드라마, 예능, 애니메이션 등 대한민국을 휩쓴 작품부터 글로벌한 작품을 빛낸 OST조 참가자들이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한다.
특히 가요계의 여왕 백지영이 팬심을 고백하게 만든 OST 장인이 나타난다고 해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이 참가자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애니메이션의 OST를 열창하며 캐릭터의 성장과 감정을 오직 노래로 표현한다. 몰입을 이끄는 무대에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이들도 있다고.
또한 전주부터 심장을 뜨겁게 만드는 드라마 OST의 주인공도 등장, 안방을 휘어잡을 예정이다. 참가자는 자신의 노래를 남자들이 긴장하는 곡, 각종 투기 종목의 단골 배경음악으로 소개해 추측을 불러일으킨다.
참가자의 자기소개 때부터 눈치를 채고 “못 참아”라던 코드 쿤스트는 피를 끓어오르게 하는 전주에 심장을 부여잡으며 또다시 “못 참아”를 외쳤다는 후문. 코드 쿤스트 뿐만 아니라 주먹을 불끈 쥐거나 노래에 과몰입하는 이들이 속출, 역대급으로 격한 반응이 터져 나와 과연 어떤 무대가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재야의 고수조에서는 예측 불가한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참가자들이 신선한 즐거움을 안긴다. 원곡자인 선미 앞에서 원더걸스의 ‘Why So Lonely’로 인정받은 참가자, ‘고막 남친’ 계보를 이을 감성 발라더 참가자까지 현장을 충격에 빠뜨린 재야의 고수들의 무대가 이어진다.(사진=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 제공)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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