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하=쇠구슬 범인? 학원 복귀한다는 정경호에 ‘정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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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신재하가 본인을 내친 학원으로 복귀한다는 정경호의 말에 정색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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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tvN ‘일타 스캔들’에서는 더프라이드 학원에 복귀를 결정한 최치열(정경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행선이 최치열에게 학원 복귀에 대해 묻자, 최치열은 “고민 중이다. 내일 조건 좋은 학원이랑 미팅하기로 했다. 근데 오늘 프라이드 원장이 다시 와달라고 했다. 내칠 땐 참 인정사정 없더니, 근데 또 나 때문에 피해본 것도 없지 않아 있고, 그동안 내 비위 맞추느라 애써준 것도 있고, 날 처음 알아봐준 인간이기도 하고. 가르치던 애들도 걸리고..”라고 말했다.

이에 남행선은 “답은 나온 것 같다. 운동경기도 옐로카드로 경고주고 그 다음에 레드 때리지 않냐. 쌤이 그 정도 아량은 베풀어도 될 사이라고 하니까. 실은 올케어 엄마들이 말 잘해달라고 했는데, 근데 쌤이 돈 많이 받고 옮겨도 마음이 불편할 건 뭐냐”라고 조언했다. 결국 최치열은 더프라이드 학원 복귀를 결심했다.

지동희(신재하)는 미팅 장소에서 다른 학원 원장과 최치열을 기다렸다. 이때 최치열이 나타나 “얼굴 보고 말씀드려야 예의일 것 같아서 말씀드린다”라며 다른 뜻이 생겼다고 전하며 미팅 장소를 벗어났다.

최치열을 따라나온 지동희는 “혹시 또 남행선 사장님이 조언하신거냐”라고 물으며 불편한 얼굴을 했다. 이에 최치열은 “그렇기도 하고, 날 처음 알아봐준 사람이지 않나. 이렇게 끝내기엔 찝찝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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