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준 선물”…’강남순’ 변우석, 이유미 향한 소유욕→김정은 아빠 등장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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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힘쎈여자 강남순 / 사진=JTBC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힘쎈여자 강남순’ 변우석이 이유미를 향한 욕심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서는 류시오(변우석)를 조사하는 강남순(이유미)와 강희식(옹성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남순은 류시오의 테스트를 통과해 밀착조사를 하게 됐다. 류시오는 자신을 살갑게 대하는 강남순의 성격과 그의 타고난 괴력에 호감을 느꼈다.

이후 류시오는 자신의 마약 리스트를 관리하던 비서실장에게 강남순을 소개했다. 이어 실장에게 “강남순을 내 사람으로 만들 거다. 신이 주신 선물일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실장은 자신의 일을 뺏어간 강남순을 못마땅해했다. 전신마취제가 든 술까지 강남순에게 먹였지만, 강남순은 멀쩡히 일어났다. 이후 비서실장과의 술배틀에서 승리한 강남순은 잠복해있던 강희식을 만났다.

강남순은 “여긴 마약과 관련된 게 틀림없다. 오늘밤에 변장해서 고객 리스트를 빼오겠다”고 자신했다. 만류하던 강희식은 강남순을 혼자 류시오 사무실로 보내게 됐다. 귀신으로 변장한 강남순은 류시오의 컴퓨터 본체를 가지고 오던 순간 발각됐고, 그즉시 창 밖으로 탈출했다.

길중간(김해숙)은 서준희(정보석)과 데이트를 즐기며 행복한 노년을 꿈꿨다. 그러던 중 황금주에게 전화가 걸려왔고 그는 “아빠? 한국이야?”라고 해 궁금증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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