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김동현, 식탁에 장난친 아들 절대 혼내지 않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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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OSEN=하수정 기자] 김동현이 ‘슈돌’에 첫 등장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파이터 김동현 아빠와 4살 아들 단우, 2살 딸 연우가 첫 등장했다.

김동현이 점심을 만드는 동안 단우는 요거트에 손을 집어넣고, 급기야 식탁과 의자에 요거트를 덕지덕지 바르는 등 사고를 쳤다. 

이를 본 김동현은 “잘했어 잘했어~ 이건 아빠 잘못이다”라며 혼내거나 화를 내지 않았다. 화는 커녕 본인 탓을 했다.

김동현은 “둘이 싸워서 한 번 혼낸 적이 있는데 아이들 기억에 평생 남는다고 했다”며 “아이들이니까 소리 지르고, 떼쓰고, 그게 아이들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해하려고 생각한다. (36개월 이후) 이해할 수 있을 때 혼내려고 한다”며 육아 소신을 드러냈다.

/ hsjssu@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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