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터트롯3’의 10회 방송이 27일 밤 TV CHOSUN을 통해 흥미진진하게 펼쳐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준결승 1차전의 2라운드 개인전이 관객을 사로잡았습니다. 참가자들은 마스터 1300점과 국민대표단 200점이 포함된 점수로 자신의 음악 인생을 결정짓는 순간을 맞이했습니다. 트롯맨 14인 중 오직 10위까지의 참가자만이 준결승 2차전에 나설 수 있으며, 추가 합격이나 패자부활전은 아예 없었기에 긴장감이 가득했습니다. 이날 극찬을 받은 1위는 손빈아가 차지하며 모두의 이목을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김용빈은 5위에서 2위로 상승하며 엄청난 순위 변동을 보여주었습니다. 🎶
1라운드에서 상위권에 자리한 손빈아, 춘길, 최재명, 김용빈, 추혁진, 박지후는 각각의 장점을 최대한 발휘하며 더욱 높은 점수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1라운드 중간 순위 1위를 기록한 손빈아는 현철의 ‘수선화’를 택해 자신만의 마법 같은 고음을 선보였습니다. 심사위원 중 한 명인 장윤정은 그의 무대를 보고 “정말 뛰어난 참가자”라고 격찬했으며, 13명의 마스터들 중 무려 9명이 완벽한 점수인 100점을 주었습니다. 그의 2라운드 마스터 점수는 놀랍게도 1286점에 달했습니다. 🎤
또한, 1라운드에서 온라인 응원투표로 상위권에 올랐던 김용빈은 이번에도 감동적인 반전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날 김용빈은 현철의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을 고유의 애절한 음색으로 소화하며 마스터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마스터들은 김용빈 특유의 리듬감을 칭찬하며, 박현진 작곡가는 “최고의 가수가 될 잠재력이 있다”고 극찬했습니다. 그의 2라운드 마스터 점수는 1278점으로, 1위의 손빈아와 단 8점 차이에 불과했습니다. 🏆
최고의 감성을 전달하며 준결승에 도전한 춘길은 진성의 ‘님 찾아가는 길’로 관객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춘길은 자신의 탄탄한 가창력으로 곡의 흐름을 완벽히 그려내어 감탄을 이끌어냈습니다. 그의 노래를 감상한 영탁은 “매번 들을 때마다 당신의 보컬은 완벽합니다”라며 90도로 경의를 표했습니다. 춘길은 5명의 마스터로부터 100점을 받아 1260점을 획득했습니다. 🎤
탈락 위기에서 다시 살아난 박지후는 오승근의 레전드 곡 ‘사랑은 다시 않으리’를 선택했습니다. 이 곡은 오승근조차도 잘 모른다고 할 정도로 드문 명곡으로, 박지후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이 곡을 완벽히 재현했습니다. 그의 보컬은 마치 한 송이 야생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며, 마스터들로부터 뜨거운 칭찬을 받았습니다. 박지후는 1262점으로 대역전극을 완성했습니다. 🎶
막내 유지우는 순수한 감성으로 어른들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그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 조항조의 ‘돌릴 수 없는 세월’을 부르며 엄마를 생각했습니다. 그의 담담한 목소리는 타고난 음악성을 짐작케 했고, 조항조는 “이보다 더 잘 부를 수는 없다”며 찬사를 보냈습니다. 유지우의 2라운드 마스터 점수는 1221점이었습니다. 🌟
예상 밖으로 아쉬운 평가를 받은 참가자도 있었습니다. 2연속 眞을 차지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천록담은 현철의 ‘보고 싶은 여인’으로 무대를 준비했습니다. 이 곡은 깊고 구슬픈 멜로디가 특징인 어려운 곡이었고, 천록담은 “노래에 졌다”는 평가를 받으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그의 마스터 점수는 1217점으로 이번 경기의 복잡한 과정을 고스란히 보여주었습니다. 🎤
이날의 경연은 극적 반전과 높은 수준의 실력이 만나 흥미진진한 상황을 연출했습니다. 결국 손빈아는 중간 순위에 이어 최종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김용빈은 마스터 점수에서 2위를 차지한 데 이어 국민 투표단 점수 1위까지 차지하며 춘길과 함께 공동 2위로 올라섰습니다. 반면 천록담은 충격적으로 최종 순위 10위로 떨어졌고, 힘겹게 준결승에 합류하였습니다. 이들은 다음 단계에서 더 높은 순위를 위해 어떻게 경쟁할지 기대됩니다. 🎶
결국, 손빈아(1위), 김용빈(2위), 춘길(2위), 최재명(4위), 추혁진(5위), 박지후(6위), 남승민(7위), 유지우(8위), 남궁진(9위), 천록담(10위)이 TOP10으로 확정되면서, 강훈(11위), 홍성호(12위), 이지훈(13위), 임찬(14위)은 탈락의 고배를 들었습니다. 이제 결승전을 목전에 둔 상황에서 TOP7을 누가 차지할지 그 귀추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