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공학 박사 父 공개 “효도하려 골프 시작”→결혼 얘기에 진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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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뉴스엔 이하나 기자]

손호영이 눈매가 닮은 아버지를 공개했다.

8월 2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손호영이 집에 아버지를 초대했다.

손호영은 두 손 가득 장을 봐 와 외국식 육회를 준비했다. 손호영은 “굉장히 오랜만에 두근거렸다. 좋아해 주실까가 머릿속에 꽉 차 있어서 너무 피곤하다”라고 기대했다.

손호영이 초대한 손님은 아버지였다. 손호영은 “제가 이사를 하고 한 번도 저희 집에 아버지를 초대하지 못했다. 돌이켜 보니까 아버지랑 단둘이 추억도 없다. 같이 대화를 나눈 적도 거의 없다”라고 아쉬워 했다.

자신과 눈매가 똑같은 아버지를 공개한 손호영은 “태양열 학회 공학 박사다. 경희대에서 강의를 오래 하셨다”라며 골프 경력도 50년이 된다고 전했다.

집에 도착한 아버지는 안방부터 냉장고까지 집 곳곳을 구경했다. 아버지는 “신부만 들어오면 되겠다”라면서 “이거 하면 신랑 되는 거냐”라고 기대했다. 손호영이 당황하자 “시작이 반이다”라고 흐뭇해 했다.

올해 80세인 손호영 아버지는 턱걸이 등 근력을 자랑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버지가 결혼 이야기를 꺼내자 손호영은 골프 이야기로 화제를 전환했다. 손호영은 효도를 위해 골프를 시작한 것이라고 밝혔다.

아들이 골프를 시작한 것에 흐뭇해하자, 손호영은 아버지에게 “하고 나니까 재밌다. 왜 50년 동안 치시는 지 알 것 같다”라고 말했다. 손호영은 “아버지가 더 나이 드시기 전에 내가 빨리 이렇게 좋아하시는데 가봐야겠다고 시작한 게 골프다. 이제 배운지 1년 7~8개월 정도 됐다. 팔순 전에 배우기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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