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둘째날, 중부지방 한파… 전국 미세먼지는 ‘좋음’ : 네이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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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서울 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 9도를 기록한 지난 20일 서울 한강 광진교 일대가 얼음으로 덮여 있다. /연합뉴스
일요일인 30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남부지방이 가끔 구름이 많겠다.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경기 북부와 강원내륙 산지,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에는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매우 춥겠다. 낮 최고기온은 3∼9도로 예보됐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7.4도 ▲인천 -6.2도 ▲수원 -8.3도 ▲춘천 -11.6도 ▲강릉 -2.8도 ▲청주 -6.7도 ▲대전 -6.0도 ▲전주 -3.6도 ▲광주 -1.2도 ▲제주 4.0도 ▲대구 -1.7도 ▲부산 -0.4도 ▲울산 -1.4도 ▲창원 -0.5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m∼1.5m ▲서해 앞바다 0.5m∼1.5m ▲남해 앞바다 0.5m∼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m∼2.0m, 서해·남해 0.5m∼2.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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