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2NE1 산다라박이 ‘비디오스타’ 종영 후 체중이 47kg에서 37kg로 줄었다며 놀라운 변화를 전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흥마늘 스튜디오’에는 ‘밥 맛 없는 언니들’이라는 제목으로 김숙 박소현 산다라박의 영상이 게재됐다.
박소현과 산다라박은 연예계를 대표하는 소식가들. 김숙과 지난해까지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로 호흡을 맞췄던 산다라박은 “김숙을 못 만나니까 살이 많이 빠졌다”며 아쉬워했다.
이에 김숙은 본래 몸무게인 37kg으로 복귀했다는 산다라박에 “내가 3년간 공을 들여서 40kg 후반까지 간 건데”라며 속상해했다. 산다라박 역시 “한창 때 47kg까지 찍었다. 한참 뒤뚱 거릴 때다”라고 한탄했다.
박소현 역시 ‘비디오스타’ 종영 후 살이 빠진 상황. 이에 박소현은 “난 여름이 되면 살이 빠진다. 아무래도 음식이 가벼워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고, 김숙은 “뭔 소린가. 여름엔 과일이 있지 않나. 나 어제도 참외를 입에 물고 잤다”고 일축,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흥마늘 스튜디오 유튜브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