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48명이 더 나왔다.
지난 2월 3일 이후 109일 만에 1천 명 아래로 떨어졌다.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21개 시·군에서 지역감염 845명, 해외유입 3명이 늘어 총 76만4천243명이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구미 260명, 포항 150명, 경주 81명, 경산 48명, 칠곡 47명, 상주 37명, 영천 36명, 영주 33명, 김천 28명, 안동 21명, 예천 18명, 성주 17명, 문경 15명, 영덕 12명, 의성 11명, 청송 9명, 울진 9명, 고령 7명, 청도 5명, 군위 2명, 영양 2명이다.
봉화와 울릉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없었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일일 평균 1천698.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2명이 늘어 누적 1천345명이다.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0.1%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4천276명(집중관리 1천96명, 일반관리 1만3천180명)이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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