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서승아 기자]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 멤버 브라이언이 연예계에 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이달 10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에는 브라이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인 재재가 “원래 가수를 안 했으면 어떤 직업을 가질 거 같냐?”라며 묻자 브라이언은 “가수를 안 했으면 원래 건축가,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되고 싶었다”라고 답했다.
아울러 브라이언은 “팬들이 붙여준 수식어 중에는 ‘미친 아저씨’가 제일 좋다”라며 “연예계에 있으면 정상일 수가 없다. 청소도 그렇다. 대충하면 안 된다. 미쳐서 청소를 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재재는 “기승전 청소다”라며 감탄했다.
또한 인간관계에 관한 질문이 나오자 브라이언은 “연예인하고는 연락을 잘 안 한다. 연예인을 싫어하는 게 아니라 일반인의 일상으로 살고 있어서 그런 거 같다”라며 “서로 기싸움하고 그런 분위기가 힘들다. 지금도 지하철이나 기차 타고 다닌다”라고 말했다. (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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