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혜진→상철 “뜨겁게 사랑? 女 수많은 관계 맺어” 충격 폭로, 영철도 지원 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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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사진=채널 ‘뉴스잼’
사진=채널 ‘뉴스잼’

[뉴스엔 이슬기 기자]

‘돌싱글즈2’ 변혜진이 ‘나는 솔로’ 16기 상철과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했다.

11월 15일 채널 ‘뉴스잼’에는 ‘‘돌싱’ 변혜진·‘나솔’ 영철 인터뷰 “16기 상철에게 상처 받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 속 변혜진은 “내가 의도하지 않은 내용들로 인해서 내 사생활이 공개됐고 그로 인해 악플 등이 많이 달려서 해명을 하고 싶은 내용이 있었는데 그걸 개인 SNS로 올리기에는 상철과 나와의 싸움으로밖에 비쳐지지 않을 거 같아서 이렇게 인터뷰에 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분이 정확히 사귀자고 하긴 했다. 사귀자고 했고, 사귄 것은 맞다.”며 ENA∙SBS PLUS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 상철과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그는 “그런데 그 말을 들은 바로 다음날 그분의 여자친구라는 분께 메시지를 받았고 전화가 왔다”며 “들어보니 본인과 상철이 사귀는 사이였고, 그중에 당신과 또 다른 여자 이렇게 셋 중에서 고민된다고 한다는 뒷이야기를 들었다”라고 폭로했다.

그는 “나한테 바로 전날 사귀자고 했던 사람이 이런 얘기가 들리니까 이건 아닌 것 같았다. 이 사람이 사귀자고는 했으나, 어떻게 사귄다고 할 수 있겠냐”라고 털어놓으며 “그 메시지를 한 분한테만 받았으면 모르겠는데 저를 만나면서도 계속 오전에는 A라는 사람을 만났고 오후에는 B라는 사람을 만났고 결국 새벽에 12시 넘어서 저희 집에 온다고 했다. 이런 것들이 계속 반복되다 보니까 관계 정리를 했다”라고 밝혔다.

또 변혜진은 상철과 다시 잘 지낼 생각이 있느냐는 물음에 “전혀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사람을 인격적으로 모독하는 말들도 너무 많이 들었고 입 밖으로 꺼낼 수 없는 상처 되는 말들도 너무 많이 했다. 사람을 사람으로 보지 않는 사람과는 굳이 관계를 유지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변혜진은 “저랑 진지한 관계를 맺었었다고 말씀하시는데,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그 기간 동안 어떻게 그렇게 수많은 여자를 만날 수 있었으며 추가로 관계를 맺고 있었는지 그 사람한테 묻고 싶다”라며 “또 똑같은 피해자들이 생기는 것을 저는 원치 않는다. 이 방송을 통해 좋은 이미지로 꾸며진 이 사람한테 더 이상 속는 사람이 없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함께 출연한 영철은 커플 화보에 대해 “대응할 가치가 없었다. ‘우리 아무 사이도 아니고 화보를 도와주신 변혜진씨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런 한마디만 쓰면 끝나는 거다. 우리도 반응하지 말자고 얘기했다”라고 했다.

또 영철은 “상철이 저를 팔아서 다른 여자를 만나더라”고 주장하며 “이 사태를 여기서 조용히 끝내면 내 입에서는 더 이상 뭐가 나가지 않을 것”이라고 폭로를 더해 충격을 안겼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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