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올리비아 로드리고와 환상의 투샷 “누가 더 아름다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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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탄소년단 뷔가 올리비아 로드리고와 환상의 투샷을 완성했다.

제64회 그래미 어워드가 3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렸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후보에 오른 히트곡 ‘버터(Butter)’를 불렀다.

방탄소년단 뷔는 노래 도입 부분에 객석에서 올리비아 로드리고 옆에 앉아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은 ‘버터'(Butter)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미국 최고 권위의 대중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상에 도전한다. 방탄소년단이 올해 수상에 성공한다면 한국 대중음악계 사상 처음으로 그라모폰(그래미 트로피)을 받는 기록을 세운다.

레이디 가가 & 토니 베넷, 콜드 플레이, 저스틴 비버, 도자 캣 등 쟁쟁한 후보와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퍼몬스’ 상을 두고 경합한다.

로드리고는 올해의 앨범, 올해의 음반, 올해의 노래, 그리고 최고의 신인 아티스트의 ‘빅 4’ 부문을 포함해 모두 7개 부문 후보로 올랐다.

이번 그래미 어워드에서는 존 바티스트가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앨범 등을 비롯하여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면서 최다 부문 후보에 올랐다. 켄드릭 라마가 11개 부문 후보에 오른 이후 6년만에 나온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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