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골든걸스’, 투자자 없어 2회 하고 엎어질 뻔…’연인’ 끝났으니 봐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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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 박진영. 출처|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박진영이 ‘골든걸스’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2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박진영이 출연했다.

이날 박진영은 KBS2 ‘골든걸스’를 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박진영은 “80년대 보컬리스트의 목소리를 듣고 싶었다”라며 “내가 항상 80년대 음악을 든는데, 어느날 미경이 누나와 밥을 먹고 데려다 주면서 차에서 틀었다. 그때 미경이 누나가 그 노래를 따라부르는데 ‘이거다’ 싶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미경이 누나와 함께 파워풀한 보컬리스트 넷을 합치면 어떨까 싶어서 방송국에 연락했다. 근데 아무도 투자를 안해서 2회만 찍고 엎어질 뻔 했는데, 투자자가 나타나서 잘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MBC에 발목 잡혔었다. 근데 ‘연인’이 끝났다. 특별히 보실 거 없지 않냐”라고 ‘골든걸스’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박진영은 이날 새 디지털 싱글 ‘체인지드 맨’을 발매한다.

< ⓒ SPOTV 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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