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父폭행→실신 다음날 ‘라스’ 녹화..제작진 “미루려 했는데 안된다고”[공식]

김현록 기자 입력 2022. 10. 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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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수홍이 부친으로부터 폭행 피해를 입은 다음날 ‘라디오스타’ 녹화를 마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라디오스타’ 측은 스포티비뉴스에 “제작진도 박수홍씨 건강에 대한 걱정이 되어 예정돼있던 녹화를 미루려고 급히 조정하고 있었는데, 박수홍씨 본인께서 다른 출연자분들이나 제작진이 본인 때문에 피해를 입게 할 수 없다고 했다”며 “그대로 녹화를 진행하겠다는 의지가 워낙 강하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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