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진♥이동하, 오늘(18일) 결혼…걸스데이 첫 품절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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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그룹 걸스데이 맏언니이자 배우 소진이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달 소진과 배우 이동하는 각자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그룹 걸스데이 맏언니이자 배우 소진이 이동하와 오늘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 = 김영구 기자, DB
당시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서로의 소중한 동반자가 되어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며 “오랜 만남으로 두터운 신뢰를 쌓아온 두 사람의 결혼식은 11월 중,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소진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구에서 가장 사랑하는, 이동하라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 마음의 빈 곳들을 사랑으로 채워준 사람이다. 삶을 살아내기 바빴던 저에게 마음의 쉴 곳을 내어준 사람이다. 또 저 스스로를 세상에 귀한 사람임을 알게 해준 제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분”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배우 이동하와 걸스데이 소진이 오늘 백년가약을 맺는다. 사진 = 51K
이동하도 공식 팬카페에 “오랜 기간 제 곁에서 힘이 돼줬고 배울 점이 많은 그 사람을 저 역시 앞으로 변함없이 지켜주고 사랑하는 사람이 돼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날의 결정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 소진♥이동하 누구?

1986년생인 소진은 2010년 걸스데이 리더로 데뷔했다. 걸스데이는 ‘기대해’, ‘Something’ 등 히트곡을 발매했으며, 현재 소진은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이동하는 1983년생으로 소진보다 3살 연상이다. 2008년 뮤지컬 ‘그리스’의 앙상블로 데뷔했으며 뮤지컬과 드라마, 연극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2021년 드라마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에 함께 출연했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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