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아무도 안 말려 고속도로 옆 빌라 구매…새벽에 잠 못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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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박명수가 과거를 회상했다.

17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와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가 ‘검색N차트’ 코너를 진행했다. ‘검색N차트’는 ‘라디오쇼’에서 금요일마다 진행되는 코너로, ‘키워드로 알아보는 빅데이터 차트쇼’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꼰대 같지만 사실 맞는 말 Best 5’를 선정했다.

박명수는 인생 선배들이 하는 조언은 꼰대라고 생각할 게 아니라고 견해를 밝혔다.

그는 “저도 뭐 처음에 투자를 하거나 집을 살 때도 ‘야 저건 아닌 것 같은데’ 얘기해줬어야 하는데 한 명도 얘기를 안 해줬다”며 “잘못 샀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건 좀 아닌 것 같다’라는 말을 누군가는 해줬어야 한다고. 박명수는 본인이 샀던 빌라 근처에 알고 보니 고속도로가 있었다며 “새벽에 너무 시끄러워서 잠을 못 잤다”고 밝혔다.

전민기는 박명수가 방송에 관해 툭툭 조언해 줄 때가 있다며 그때마다 말을 귀담아듣는다고 했다.

사진=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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