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장예솔 기자]
‘먹찌빠’ 박나래가 리즈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11월 12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는 1.2톤 덩치들의 리즈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가장 먼저 서장훈의 연세대 선수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과거 호리호리한 몸으로 코트를 누비던 국보센터의 리즈 시절에 멤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먹찌빠’ 내 김우빈으로 통하는 서장훈은 “19살 때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대학 가서 실업팀들까지 다 이기고 우리가 우승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두 번째 사진을 공개하기에 앞서 박나래는 “이 사진은 약간 논란이 될 것 같다”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사진의 주인공은 신동으로 검정 목폴라를 입고 카메라를 들고 있는 모습이었다. 서장훈이 “보정을 얼마나 한 거냐”며 놀라워하자 신동은 “이때가 79kg다. 활동곡이 ‘아차’였다. 영상 찾아보면 이것보다 더 멋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세 번째 사진의 주인공은 청초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이국주였다. 이국주는 20살 시절이라며 “(신)동이와 몸무게가 똑같았다”고 설명했다. 학창 시절 ‘송곡여고 이효리’로 이름을 알렸던 이국주의 리즈 시절에 신동은 “왠지 애니콜 쓸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마지막으로 박나래의 리즈 시절이 공개되자 멤버들은 “앙상하다”, “대박이다”며 눈을 떼지 못했다. 박나래는 “27살 때다. 저 때 돌려깎기 하고 두 달 만에 부산 여행을 갔다. 돌려깎기 때문에 두 달 동안 못 먹어서 살이 빠졌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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