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류예지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9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박나래가 지난달 25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연세 세브란스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원내에서 치료받고 있는 소아·청소년 환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박나래 기부금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어린이들에게 위로와 보탬이 될 전망이다. 박나래의 연세 세브란스 총 누적 기부액은 1억2000만원으로 알려졌다.
박나래는 그동안 소리소문없이 나눔 활동과 기부를 꾸준히 실천해왔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아동,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폭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여러 차례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더불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 릴레이에도 동참했다. 당시 박나래는 기부금 5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