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하나 기자]
‘미스트롯2’ 출신 임서원이 벌써부터 완성형 아이돌 면모로 극찬을 받았다.
11월 18일 방송된 SBS 걸그룹 오디션 ‘유니버스 티켓’에서는 임서원의 배틀 위크 ‘1:1 배틀’이 공개 됐다.
임서원은 많은 참가자의 경계 대상으로 꼽힐 정도로 외모와 실력 모두 기대를 모았다. 프로필 사전 투표를 가장 먼저 확인한 임서원은 모두의 예상대로 82명 중 9위에 올랐다. 임서원은 “한 자리 숫자가 나와서 진짜 깜짝 놀랐고 되게 감사했다”라고 기뻐했다.
임서원은 47위 야마구치 유리코를 지목해 맞대결을 펼쳤다. 임서원은 “처음에 트로트를 할 때는 ‘다양하게 하면 좋지’ 하면서 트로트도 하고 발라드도 하고 뮤지컬도 했는데 이제는 정해야 하지 않을까 해서”라며 ‘유니버스 티켓’에 지원한 이유를 밝혔다.
아이돌 센터를 꿈꾸는 임서원은 넘치는 자신감을 보여줬다. 보아의 ‘아틀란티스 소녀’를 선곡한 임서원은 다양한 표정과 안정된 춤, 라이브로 12세에 이미 완성형 아이돌 면모를 보여줬다.
효연은 “내가 캐스팅 해가고 싶다. 고음이 많은 어려운 곡인데 미래가 보인다고 할까?”라고 극찬했고, 김세정은 “참가자 중에 유일하게 카메라 워킹을 이해한 친구같다”라고 평했다. 윤하도 “진짜 잘하네”라고 감탄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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