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스토리 오브 유승범' - 브라질 아들과의 감동적인 일상 공개! 🌟

가수 유승범이 브라질인 의붓 아들과의 깜짝 이야기를 밝히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MBN ‘특종세상’은 지난 17일 방송에서 유승범의 근황을 전했습니다.

드라마 ‘질투’의 OST 가수 유승범은 현재 군산에서 가게를 운영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했습니다. “맥주도 팔고 제가 노래하는 것도 보신다“고 하며 밝힌 유승범은, 5년 전 코로나 시기에 힘겹게 가게를 열었다고 합니다. 다양한 메뉴 개발에 매진하며 바쁠 때는 직접 요리도 도맡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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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데뷔한 유승범은 그 당시를 회상하며, “선배님께서 드라마 음악 전문 회사에 응모해 보라고 권했어요. 그중 한 곡이 ‘질투’ 주제가 원형이었죠. 1절만 급히 녹음해보냈는데, 그 곡이 능가할 줄은 몰랐어요.”라며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유승범은 김경호의 ‘금지된 사랑’과 ‘나의 사랑 천상에서도’, 그리고 드라마 ‘가을동화’의 ‘reason’ 작곡가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김경호라는 괴물 같은 신인을 만나면서 작곡가로서 인정받는 행복한 시절이 있었죠,”라며 그의 황금기를 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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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의 ‘질투’ 인기에 대해 이범학은 “온 나라가 ‘질투’ 물결이었다”고 했고, 김종서도 그 당시를 떠올리며 “노래방에서 지겹도록 불려진 곡이었다,”면서 유승범의 인기가 대단했다 말했습니다. 실제로 그는 당시 스타로 바쁜 나날을 보냈으나 갑작스럽게 자취를 감춰 모두를 궁금하게 했습니다.

유승범은 브라질에서 온 외국인 직원 스티비스를 ‘아들’로 소개하며 함께하는 이유를 밝혔습니다. “스티비스는 8년 전 브라질에서 왔어요. 함께 살며 서로 의지하고 있답니다.” 유승범은 모든 것을 잃고 큰 고통을 겪던 시절 스티비스를 만났다고 담담히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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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범은 이어서 “스티비스는 어린 나이에 여러 힘든 시도를 경험하고 불안정한 상태에서 살고 싶단 마음으로 한국에 왔어요. 그 과정을 보며 우리가 가족이 되었습니다.”라며 설명했습니다. 또한, 스티비스가 차려준 밥을 먹고 유승범은 “설거지 아직도 안 했냐”며 유쾌하게 혼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는 “저에겐 너무 게으르지만, 그걸 변하게 하는 게 큰 숙제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다음 날, 유승범은 스티비스의 정리정돈 문제를 지적하며 포르투갈 드라마를 보던 그에게 “한국 사람이 되고 싶다며“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가 한국 생활 8년째인데도 여전히 한국어 실력이 부족하다는 것이 유승범의 걱정거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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