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럭셔리家 1위” 정재승 교수가, 무려 4억 8천만원 투자한 ‘이것’은? (ft.2만권)

Photo of author

By quasar99

[OSEN=김수형 기자] ‘집사부일체’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뇌과학자인 정재승 교수가 으리으리한 집안 가득 채운 책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정재승 교수와 함께 했다. 

이날 대전에 위치한 으리으리한 사부의 집을 방문했다. 외관부터 범상치 않은 구조의 집이었다. 이어 집안으로 들어갔다. 으리으리한 정원이 달린 집이었다. 알고보니 뇌를 연구하는 물리학자 정재승 교수의 집이었다. 멤버들은 “과학자가 처음 출연”이라며 반갑게 맞이했다. 특히 좌뇌와 우뇌를 연상하게한 집 구조가 특이했다.

게다가 마치 도서관을 연상하게 하는 수많은 책이 거실을 꽉 채우자 모두 “이건 완전 서점, 책 이렇게 많은 집 처음”이라며 감탄, 정교수는 “책을 위한 공간이다”고 설명했다.   

2층에 위치한 서재는 책이 더욱 가득했다. 한달에 독서량이 30권 이상이라는 그는“집에 있는 책은 2만권이 넘는다 학자의 로망인 책을 위한 집 “이라면서 “책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앉아만 있어도 행복한 공간 , 게다가 내 뇌를 프로젝트한 공간이다, 공간을 좌뇌, 우뇌로 배치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고 해 감탄을 안겼다.

특히 정교수가 “이미 만2천 권은 도서관에 기부, 남은게 이 정도”라고 하자  지금까지 책에 쓴 돈은 얼마인지 물었다.한 달에 백만원 이상 책에 쓴다는 그에게 양세형은 기부까지 한 책을 총 합하면 대략 3만 2천권이 된다며, 한 권당 1만 5천원 기준 여태까지 평생 책에 쓴 돈이 무려 ‘4억 8천만원’이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승기는 “천재집은 처음”이라며 흥미로워했다.

그리면서 카이스트 교수인 정사부와 뇌사용법을 배워보기로 했다. 뇌주름이 많은 가장 똑똑한 뇌의 주인공을 공개,  바로 리정이었다. 정교수는 “같은 여성끼리라도 압도적으로 평균이상의 뇌주름다른 사람에 비해 뇌 크기도 크다”고 했다. 앞서 리정은 미국 유학 해외전교 1등 아이큐가 150로, 잠깐 멘사 교육받았다고 했던 바. 정교수는 “이 분은 정말 머리좋은 사람”이라 인정하자 리정은 “제가 똑똑하다고 했잖아요”라며 기뻐했다.

이 가운데 학창시절을 묻자 그는 “카이스트 1학년 당시, 도서관이 생각보다 작더라, 그래서 카이스트 도서관의 모든 책을 다 읽겠다 결심했다”며 “당시 카이스트에 2~3만권. 우리 집에 있는 정도”라며 책 플렉스를 보였다. 그는 “카이스트 도서관 확 사버려?”라며 농담짓기도 했다.

한편, SBS 예능 ‘집사부일체’는 숱한 ‘물음표’에 빠진 우리 청춘들에게 갈팡질팡하는 방황을 ‘느낌표’가 될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집사부일체’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