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소주한잔’ 부르던 임창정..40억대 매출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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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사진은 임창정이 지난해 11월1일 서울 영등포구 CGV에서 열린 정규 17집 ‘별거 없던 그 하루로’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뉴스1
어려운 경제적 사정으로 인기곡 ‘소주 한잔’의 저작권을 판매한 임창정이 지난해 40억원대 매출을 올린 사실이 드러났다.

앞서 임창정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매출이 없다”며 경제적으로 어렵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15일 금융감독원 결제시스템 다트에 따르면 임창정은 지난해만 44억8500만원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법인 임창정이 지난 14일 제출한 지난해 영업이익은 27억74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494.2% 늘었다. 주식회사 임창정은 지난 2016년 1월 임창정이 설립한 회사다.
임창정은 이 밖에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을 당시 ‘소주 한 잔’을 부를 때 타인의 동의를 얻어야 하는 고충을 털어놔 네티즌들의 격려를 받은 바 있다. 

김태욱 기자 taewook970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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