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공유한 세쌍둥이 사연 공개…”남편이 와이파이도 아니고”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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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일부 삼처제의 실제 사연이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MBC every1 ‘장미의 전쟁’에서는 ‘남편은 하나 아내는 셋 아내들은 ○○○관계’라는 제목의 사연이 소개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사연의 주인공은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에 사는 22살 청년 루위조로, SNS를 보다가 32살의 나탈리에게 첫눈에 반하고 만다. 이들은 오프라인 만남을 가진 후 순식간에 연인관계로 발전한다. 

하지만 막상 연애를 시작하자 루위조는 데이트를 할 때마다 헤어와 메이크업이 바뀌는 건 물론이고, 심지어 대화내용을 까먹는 일도 많아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루위조는 점점 나탈리에 대한 마음이 커져 프러포즈를 강행한다. 

이에 나탈리는 프러포즈에 대해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떠나 며칠 후 다시 재회한다. 나탈리는 진실을 알 때가 됐다며 루위조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간다. 나탈리가 그동안 숨긴 진실은 세 쌍둥이였던 것. 세 자매가 번갈아가면서 데이트를 한 것이였던 거다. 

이 사연의 전말은 나탈리가 잘 모르는 사람이니 걱정이 되어 쌍둥이 자매들에게 루위조에 대한 평가를 부탁했고, 자매들 역시 루위조에게 반해버렸다. 

결국 세쌍둥이가 고심한 결과 내린 “우리 셋이 루위조와 결혼을 해야겠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프리젠터 이승국은 이 사연을 “넷이 같이 살아요”라고 말했다. 

김지민 역시 “무슨 남편이 와이파이냐. 공유를 하게”라며 어이없어했다. 루위조 역시 세쌍둥이 모두에게 호감을 받았던 상황이였고, 고민 끝에 세쌍둥이의 프러포즈를 수락했다. 

이들은 지난해 2월 28일 네 사람은 결혼식을 올린다. 이에 대해 이승국은 “사실 이게 법적으로 (일부다처제가) 안돼서 허용되는 결혼은 아니었던 것 같다. 이게 파장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걸 본인들도 알았는지 이후 조용하게 지내고 알려져 있다”고 밝혔다. 

패널들은 “저걸 어떻게 감당하려고 그래”, “‘장미의 전쟁’에서 안 뵙길 바란다”고 강하게 이야기했다. 

사진 = MBC every1 방송화면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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