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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이 솔직한 고백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18일 tvN STORY ‘다시, 언니’ 3회에선 MC 장윤정과 세월이 흘러 외모 탓에 자신감을 잃은 미스 춘향 출신 60대 주인공의 모습이 그려졌다.
MC 장윤정은 이날 사연 주인공의 일상을 살펴보던 중, 아침부터 클렌징 폼과 비누로 반복 세안을 하는 모습에 “나는 집에 있을 때 안 씻거든요”라며 주인공의 부지런함에 놀랐다.
“왜 씻지 않느냐”는 헤어 디자이너 이순철 질문에 “집에 있는데 왜 씻어요? 집이 얼마나 깨끗한데!” 등 솔직한 답변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홈 트레이닝을 하는 주인공 모습에 트레이너 김대현은 혼자서 운동할 때 쉽게 범할 수 있는 실수를 막을 수 있는 꿀팁을 공개했다. 장윤정은 “건강을 위해 하는 운동이 오히려 건강을 상하게 할 수도 있는 거냐”고 거들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