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10기 영자, 양악수술로 달라진 얼굴 “죽을 각오하고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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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나솔사계 10기 영자 / 사진=SBS Plus, ENA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10기 영자가 양악 수술 근황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0기 영자가 출연했다.

이날 10기 영자는 “심적,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었다. 그래서 외모도 조금 더 달라졌다고 느끼실 것 같다”고 말했다.

나솔사계 10기 영자 / 사진=SBS Plus, ENA 캡처

특히 10기 방송 끝나고 5개월 뒤 영자는 양악 수술을 개인 SNS를 통해 공개한 바 있다.

영자는 수술 한 달 뒤 제작진을 만나 “기사 난 거 봤다. 1면에 올라가 진짜 깜짝 놀랐다. 그렇게 기사화될 줄 몰랐다. 사람들한테 그렇게 충격적일 줄 몰랐다. 사진이 그렇게 혐오스러울지 몰랐다”고 털어놨다.

이어 “얼굴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어느 정도 각오하고 한 거다. 만에 하나 장애가 생길 수도 있고, 운이 안 좋아서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며 “부기가 빠진 얼굴이 예전보다 마음에 안들어도 수술한 건 후회하지 않는다”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수술한 이유를 악플이라 밝혔다. 영자는 “‘얼굴이 삐뚤어져서 성격도 삐뚤어졌지. 저러니까 이혼했지’라는 말을 들었다”고 토로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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