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마마무 화사의 ‘댄스가수 유랑단’이 현실이 된다.
16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는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가제)’으로 뭉친다.
‘댄스가수 유랑단’은 김태호 PD가 연출하고, 그가 설립한 콘텐츠 제작사 TEO에서 제작한다.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댄스가수 유랑단’을 결성해 전국을 돌며 전국 투어 공연을 하는 역사적 순간을 생생하게 선보인다.
다섯 명의 의기투합은 지난해 방송된 이효리의 예능 프로그램 ‘서울 체크인’에서 처음 기획된 아이디어다. 이효리의 제안으로 뭉친 다섯 사람은 김완선 집에 모여 대화를 나눴고, 이효리가 “게릴라 콘서트처럼 우리가 버스 한 대로 록밴드처럼 전단지 나눠주면서 홍보하고”라고 아이디어를 내면서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레전드가 모인 ‘댄스가수 유랑단’은 예능 프로그램 론칭으로 꿈에서 현실이 됐다. K팝을 대표하는 디바들이 모인 만큼 2023년 예능 최고 기대작다운 폭발적인 반응이 예상된다.
‘댄스가수 유랑단’은 상반기 론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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