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임 “이상해와 43년차 부부, 아침밥 안 차려본 적 한 번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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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배효주 기자]

국악인 김영임이 “한 번도 남편 이상해의 아침밥을 안 차려준 적이 없다”고 말했다.

11월 3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한 김영임은 남편인 코미디언 이상해와 “43년차 부부”라고 말했다.

이어 “한 번도 아침상을 안 차려본 적이 없다. 된장국을 좋아해 항상 된장국을 끓인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김영임은 “설거지도 못하고 공연하러 나올 때가 많다”면서 “지방에서 공연하면 새벽 1시, 늦게는 3시에 올 때도 있다. 그러면 나를 기다리는 화초들에게 어김없이 물을 준다. 내가 밥을 못 먹어도 물을 준다. 이후 아침에 먹을 남편 음식 준비한다”고 전했다.(사진= KBS 1TV ‘아침마당’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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