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복면가왕‘에서는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히게 만든 유례없는 초유의 사태가 공개된다.
이 사건(?)이 일어나자, 프로그램 시작부터 자리를 지켜온 터줏대감 김성주마저 ”깜짝 놀랄만한 기록이 나왔다, ’복면가왕‘ 7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데.
과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사건의 전말은 무엇이고, 그 사건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많은 궁금증을 자아낸다.
1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6연승‘ 가왕 ’누렁이‘의 연승을 저지하기 위해 나타난 막강한 도전자들의 솔로곡 무대와 가왕 ’누렁이‘의 가왕방어전 결과가 공개된다.
한 복면가수가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판정단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복면가왕‘ 전문가 라인 유영석은 복면가수의 무대를 보고 “록도 있고, R&B도 있고, 팝적인 성향도 가지고 있는 멀티풀한 분이다”라며 복면가수의 매력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이는데.
강다니엘 역시 “쉽게 들을 수 없는 스킬을 사용하신다”며 복면가수의 가창력을 칭찬한다. 과연, 판정단의 마음을 뒤흔드는 다재다능한 매력의 ‘멀티 플레이어’ 복면가수의 무대는 어떠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8연승 가왕 ’동방불패‘ 손승연의 제자(?)가 등장해 화제다. 한 복면가수의 무대가 끝난 후 산다라는 “본인만의 내공과 테크닉이 있으신 분 같다”며 칭찬하고, 이어 ’발라드 여제‘ 이수영 역시 “굉장한 실력자다. 가수가 아니라면 미친 분(?)이다”라며 복면가수의 매력에 찬사를 보내는데.
알고 보니 이 복면가수는 이번 무대를 위해 8연승 가왕 ’동방불패‘ 손승연에게 개인 지도를 받았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과연, 손승연에게 ’특별 과외‘를 받은 복면가수는 누구이며, 또 그녀의 조언과 응원에 힘입어 가왕 후보에 올라 가왕 ’누렁이‘를 위협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사진=MBC ‘복면가왕’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