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한 강력계 형사 출신 김복준 교수가 딸과 얽힌 일화를 고백했다.
23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전직 형사 김복준 교수, 배우 이훈, 코미디언 김용명이 함께했다.
32년 경력의 전직 강력계 형사 김복준은 경찰서 세트장에서 진행된 이날 녹화에 “친정집 오는 느낌”이라며 반가워했다. 이어 김복준은 3년 전에 결혼한 딸을 언급하며 사위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에 김준호가 “사위 왔을 때 수사하셨겠네요?”라고 묻자 김복준은 “소개해 줄 때, 딸은 먼저 보냈다, 남자 대 남자로 일대일로 만나려고”라고 고백했다.
이어 김복준은 딸이 결혼 전 만났던 남자친구가 김복준의 직업이 형사라는 말에 갑작스럽게 이별을 통보한 사실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복준은 “몹시 불쾌했다, 선량한 시민이 갑자기 안 만날 이유가 없는데 뭔가 냄새가 났다”라며 딸의 전 남자친구를 의심했다고 고백했다. 결국 김복준 딸의 전 남자친구는 불법 차량과 관련이 있었던 사람이었고, 김복준은 “관할 경찰서에 알려줬다, 정리 정돈 깔끔하게 했다”라고 후일담을 전했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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