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상담소’ 송민호 눈물 “공황장애+양극성 장애 진단, 치료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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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송민호 /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위너 송민호가 공황장애와 양극성 장애를 진단받았다고 알렸다.

25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위너 송민호가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송민호는 “2017년 말부터 숨이 안 쉬어지고 죽을 거 같은 공황에 시달렸다. 병원에 다녔다”고 털어놨다.

그는 “공황장애 양극성 장애를 진단받았다. 정신건강의학 치료를 받고 있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신서유기 1’ ‘강식당’ 하던 시절이다. 잘 되던 시기인데 촬영 끝나고 울고 촬영에 들어가던 시기가 있었다. 카메라가 꺼지면 지옥 같았다. 혼자 있는 시간이 너무 힘들다”고 눈물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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