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대만배우 서희원과 결혼 “이혼 소식에 20년만 연락 닿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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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사진=스포츠조선DB, 서희원 웨이보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클론 구준엽이 결혼한다.

구준엽은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구준엽은 “20년 전 사랑했던 여인과 매듭 못 지은 사랑을 이어가려 한다”고 운을 뗀 뒤 “그녀의 이혼 소식을 듣고 20년 전 그 번호를 찾아 연락을 했다. 다행히 그 번호 그대로여서 우린 다시 연결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많이 지나간 시간 더 이상 허비할 수 없어 그녀도 받아들여 혼인신고만 하고 같이 살기로 결정했다”고 “늦은 결혼이니만큼 응원과 축복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구준엽의 결혼 상대는 대만 국민배우 서희원이었다. 티브이데일리는 이날 구준엽과 서희원이 이달 초 혼인신고를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수 십 년 전 소혜륜의 무대에 초대가수와 관객으로 만났다. 하지만 바쁜 스케줄 등으로 두 사람은 헤어졌고 20년을 거슬러 최근 다시 연락이 닿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구준엽은 1996년 강원래와 함께 클론으로 데뷔, 현재 DJ이자 화가로 활동 중이다. 서희원은 대만판 ‘꽃보다 남자’에서 금잔디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다.

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구준엽 글 전문

저 결혼합니다.

20년 전 사랑했던 여인과 매듭 못 지은 사랑을 이어가려 합니다.

그녀의 이혼 소식을 듣고 20년 전 그 번호를 찾아 연락을 해보았습니다.

다행히 그 번호 그대로여서 우린 다시 연결될 수 있었습니다. 이미 많이 지나간 시간 더 이상 허비할 수 없어 그녀도 받아들여 혼인신고만 하고 같이 살기로 결정했습니다.

저의 늦은 결혼이니만큼 여러분들의 응원과 축복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구준엽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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