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구준엽(56)이 아내인 대만 배우 고 서희원(쉬시위안·48)의 수목장 장례식을 아직 하지 않은 채로, 심각한 눈 부종을 치료하지 않으면서 식사도 거부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대만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서희원이 세상을 떠난 지 벌써 한 달이 되어가지만, 아직도 구준엽은 매일 눈물을 흘리며 깊은 슬픔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의 주변 사람들에 따르면, 구준엽과 서희원의 여동생인 서희제가 대화를 나눌 때마다 서로 눈물을 멈추지 못한다고 전했습니다. “구준엽이 계속된 눈물로 눈이 심하게 부어 있다”며, 이는 눈 부종이 심해 치료도 힘들고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해 몸무게가 많이 줄어들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
한편, 구준엽은 아내 서희원의 전 남편인 왕소비로부터 가족과 두 자녀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감동적인 글을 남겼는데요. “유산은 생전 희원이가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피땀 흘려 모아놓은 것이기에, 저에 대한 권한은 장모님께 모두 드릴 생각”이라고 알렸습니다. 또한, “아이들의 권한은 나쁜 사람들이 손대지 못하도록 변호사를 통해 자녀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보호해 주도록 법적인 조처를 할 것”이라는 말도 덧붙여 두 자녀를 향한 그의 깊은 보호 본능을 드러냈습니다. 🌈
더욱이, 구준엽은 왕소비와 그 가족의 행동에 대하여 강력하게 비판했습니다. “크나큰 상실의 아픔과 애도의 시간이 지나가기도 전에, 악마 같은 사람들이 우리 가족들과 저의 사랑을 매도하기 시작했다”고 비판하며, “어떤 이는 슬픈 척 비를 맞으며 돌아다니고 또 다른 이들은 우리 가족에게 흠집을 내려고 보험과 비용에 대한 가짜 뉴스까지 만들어 상처를 주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행동이 참으로 안타깝고 슬프다며, 아직도 슬픔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구준엽과 유족들의 마음을 헤아려달라고 호소했습니다. 🎭
서희원은 올해 춘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일본 여행을 하던 중 독감으로 인한 급성 폐렴으로 지난 2일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서희원의 유해는 일본에서 화장을 마친 후 대만으로 옮겨져 있는 상태며, 아직 장례식이 치러지지 않은 탓에 구준엽을 비롯한 유족들은 큰 슬픔에 빠져 있는 상황입니다. 서희원은 2011년에 왕소비와 결혼하여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으나, 결혼 10년 만인 2021년 11월 이혼했고, 그 후 지난 2022년 2월 8일에 구준엽과 새롭게 가정을 이루었습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