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확진 ‘역대 최다’ 1만2114명·전남 9181명..사흘째 2만명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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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병의원 등 의료기관에서 신속항원검사 양성 판정을 받으면 추가 PCR검사 없이 확진자로 인정된 지 사흘째인 16일 오전 광주 남구 한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 안내문구가 붙어있다. 2022.03.16.hyein0342@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지역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역대 최다인 1만2114명을 기록하는 등 사흘째 1만명 이상이 감염됐다. 전남에서도 9181명이 감염돼 두 지역 확진자를 합치면 3일 연속 2만명 이상이다.

16일 광주와 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1만2114명, 전남 9181명으로 총 2만1295명이 감염됐다.

광주 일일 확진자는 자정기준 감염자가 포함되기 앞서 역대 최다, 3일 연속 1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광주는 지난 14일 1만1173명, 15일 1만1542명이 감염됐다.

또 광주와 전남지역을 합친 감염자도 3일연속 2만명을 돌파했다. 광주·전남 지역은 지난 14일 2만2627명, 15일 2만7691명이 확진됐다.

자정기준 확진자까지 포함하면 전날 나왔던 역대 최다 일일 확진기록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된다.

광주는 요양시설 등 3곳에서 108명이 감염되는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감염자가 속출했다.

전남지역은 목포(1747명)와 순천(1650명), 여수(1045명)에서 1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왔다.

나주와 광양, 무안지역에서는 각각 651명, 569명, 562명이 확진됐다. 이 밖에도 해남 347명, 고흥 298명, 영광 280명, 영암 256명, 강진 246명, 담양 199명, 화순 196명, 장성 182명, 완도 162명, 함평 133명, 구례 129명, 곡성 123명, 보성 117명, 장흥 105명이다.

진도와 신안에서는 각각 97명, 87명이 감염돼 두자리 수 확진자를 기록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가족·지인·직장 등 광주와 전남지역 곳곳에서 밀접촉자 접촉에 의한 감염이 지속되고 있어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며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 출입은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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