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슬기 기자]
16기 상철이 보잉사 근무 직업에 대해 이야기했다.
11월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이 계속되고 있는 청춘남녀의 리얼 로맨스 근황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상철은 미국에서의 일상을 추가로 공개했다. 그는 재택근무를 마친 뒤, 한인 마트로 향하는 길에 자신이 근무하는 보잉사에 대해 이야기했다. 앞서 상철은 항공기 최대 제작회사인 ‘B’ 사에서 공급망 분석가로 일하고 있음을 밝혔던 바 있다.
그는 자신이 다니는 보잉사에 대해 “이모부도 다니셨다. 형도 다니고 있고 이 지역(워싱턴주)에서 제일 좋은 직장이다. 조그만한 공항도 하나 가지고 있다. 여기를 목표로 열심히 지원했다. 3년 동안 20번 넘게 지원한 끝에 입사해 10년 넘게 다니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상철은 “이 회사에서 은퇴해도 실수만 하지 않으면 안정적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국 지사가 있지만 새로 적응해야 하고 페이도 낮아져서 한국으로 갈 생각은 하지 않고 있다. 한국 이주는 은퇴하지 않는 이상 할수 없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철은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미국 보잉사 경력 증명서 사진을 올리면서 보잉사 재직을 인증했다. 온라인 상에서 제기된 경력 사칭 논란에 명함과 경력 증명서 등을 직접 공개한 것이다.
(사진=ENA·SBS PLUS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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