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6년차’ 강남, 아내 이상화와의 독특한 이야기 3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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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 28일 오후 방송 예정인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19회에서 전현무곽튜브(곽준빈)와 ‘먹친구’ 강남이 펼치는 안동 명물을 찾아 떠나는 신나는 모험이 시작됩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이들은 전통 있는 ‘간고등어’ 간잽이 명인을 찾아가며, 각종 웃음과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안동 먹트립’의 첫 단계로, 강남은 안동 국시로 입을 가볍게 풀고, 이후 간고등어를 먹어야 한다며 의지를 불태웁니다. 끝내 간잽이 명인이 있는 곳으로 가자고 설득하며, ‘강남계획’에 시동을 걸지요. 🤔

그러나 앞길이 평탄하지만은 않았습니다. 이동 중 강남은 아내 이상화가 자신의 살찌는 것을 싫어한다고 털어놓으며, 예전에 아내가 자고 있을 때 몰래 먹다가 들켜 대화를 3일간 안 한 적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이를 듣고 전현무는 재치 있게 “네가 살찌면 내 얼굴이 되잖아~”라고 농담을 건넸고, 강남도 웃으며 “그래서 상화현무 형 이야기를 많이 한다”며 ‘살찌면 닮은꼴’임을 인정합니다. 이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강남은 식당에 도착해 여러가지 음식들이 등장함을 기대합니다. 🍴

잠시 후, 1대 ‘명인 간잽이’를 이어 2대째 내려오는 65년 전통의 ‘안동 간고등어’ 원조집에 도착한 세 사람은 긴 대기시간을 겪은 후에야 식당에 입장합니다. 그곳에서 가장 먼저 나온 것은 안동 식혜였으며, 예상치 못한 빨간색 비주얼과 색다른 맛에 푹 빠진 세 사람은 계속 리필을 요청합니다. 이후 등장한 간고등어와 조림의 맛에 감탄하며 “진짜 간을 정확하게 잡았다”, “‘전현무계획’에서 먹은 생선 음식 중 제일 맛있다”며 엄지를 치켜세우지요. 👌

훌륭한 간고등어 조림 위에 밥까지 비벼 ‘올킬’한 뒤에 전현무강남에게 “어린 시절, 부모님이 부부싸움 하는 걸 보고 느낀 게 있다고 들었다”며 가족 이야기를 꺼냅니다. 이에 강남은 “부모님이 싸우시는 걸 보면서 한국말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 (일본인인) 아빠는 몇 안 되는 욕으로 돌려막기를 하시는데, (한국인인) 엄마는 단전에서 끌어 올린 욕 한마디로 싸움을 끝내버리신다”고 회상하여 모두를 폭소케 합니다. 이어 강남은 “아내(이상화)가 우리 엄마보다 8배 무서운 것 같다”며 “차라리 때렸으면 좋겠다”고 농담 섞인 호소를 하여 현장을 뒤집어 놓습니다. 🤣

강남이 이렇게 하소연한 이유가 과연 무엇일지에 대한 궁금증이 점점 커져가는 가운데, 전현무곽튜브강남의 ‘찐친 케미’가 폭발하는 ‘안동 먹트립’은 28일(오늘) 밤 9시 10분, MBN·채널S에서 방송되는 ‘전현무계획’ 19회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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