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지옥’ 아내 “남편, 내연녀 만난 후 생활비 안 줘” 34년째 갈등

김한길 기자 입력 2022. 10. 10.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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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지옥’ 70대 노부부가 외도 문제로 34년째 갈등을 겪고 있었다.

아내는 34년째 남편의 과거 외도를 잊지 못하고 있었다.

실제로 공개된 관찰 영상에서 아내는 다정하게 과일을 먹다가도, 함께 TV를 보다가도 남편의 지난 외도 사실을 끄집어내 하소연을 시작했다.

또한 아내는 남편이 외도 기간 동안 생활비는커녕 아이들에게도 무관심했던 남편 때문에 가정 경제와 양육을 홀로 책임져야 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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